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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올해 사회적일자리 13만3천여개 공급2006-05-16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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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분야의 사회적 일자리가 13만3천여개공급된다.

기획예산처는 2006년 정부 부처 주도로 공급되는 사회적일자리수가 지난해 6만9천314개의 두배 가까운 13만3천509개가 될 전망이라고 16일 밝혔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에는 7개 부처에서 1천691억원이 투입됐으나 올해는 8개 부처에서 3천39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새로 시작되는 사회적일자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산모신생아 도우미 사업(38억원, 1만1천192명); 문화부의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30억원, 250명); 청소년위원회의 청소년방과후활동지원(77억원, 600명);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운영(16억원,350명); 청소년지도사인력풀 운영지원(9억원, 100명) 등이다.

또 복지부의 노인일자리지원사업(작년 3만5천명→올해 8만명); 산림청의 공공성산림숲가꾸기사업(2천명→3천373명); 복지부의 방문도우미사업(7천명→1만3천명);교육부의 대학장애학생 도우미 지원사업(320명→768명) 등은 올해 수혜자수가 대폭늘어났다.

사회적 일자리 사업은 지난 2003년 노동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수혜자수가 2003년 2천명, 2004년 4만7천491명 등으로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정부는 그러나 사회적일자리가 그동안 효과는 검증되지 않은 채 외형 중심으로추진돼 왔다고 보고 올해 엄정한 성과 평가를 거쳐 효율이 떨어지는 사업은 대대적으로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