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정도만 부담하면 최신제품 구매
7월 10일까지 관할 체신청으로 신청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이용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를 통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및 특수S/W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제품은 12개 품목 44개 제품으로 시각, 지체, 뇌병변, 청각, 언어 등 장애유형별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소프트웨어(S/W)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 받을 수 있다.
시각장애인에게는 스크린리더, 독서확대기, 음성출력기, 화면확대S/W, 점자점보단말기(5품목 12제품)를 지원하며, 지체․뇌병변 장애인에게는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입력보조기, 입력보조S/W, 의사소통보조기, 입력패키지(6품목 31제품)를, 청각․언어장애인에게는 골도무선음향청취기 등을 지원한다.
지원제품가격이 100만원 미만의 제품의 경우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100만원 이상의 제품인 경우, 100만원의 20%인 20만원을 본인이 부담하고, 초과 금액의 10%를 추가로 부담하면 된다.
단, 저소득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장애인수당 급여자 등)의 경우는 본임 부담금액의 5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7월 10일까지 신청서류 1부를 거주지역 관할 체신청 정보통신과를 접수하면 된다.
[원문서비스]2007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안내문
*문의: 전화 02)3660-2705~6, 이메일 itassist@kado.or.kr
출처 : 에이블뉴스<맹혜령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