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천여 교통사고 장애인 참석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확대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오는 6일 전국 5천여 명의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KBS 88체육관에서 전국장애인재활대회를 개최한다.
협회측은 "이 행사는 중도장애인이 된 교통장애인들이 선천적 장애인이 경험하지 못하는 신체기능의 상실로 인한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하거나 삶의 의지를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고, 재활에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춘자(휠플러스 영업사원); 김락환(대구 덕화여중 미술교사); 채정윤(장애인복지공장 일선사 운영)씨 등 3인에게 건설교통부 장관이 수여하는 장애인재활상을 시상한다.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