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창업강좌 들으면 신청요건 부여
홈페이지 무료 제작…16일까지 선착순 접수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재)강북IT직업전문학교 3층 강당에서 ‘서울지역 장애인 창업강좌’가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서울특별시 강북소상공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자리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창업촉진과 창업성공률 제고, 장애경제인의 성공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국내 유명 강사진의 전문적인 강의와 창업성공사례, 장애경제인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시간은 3일간 총 18시간.
창업강좌를 이수한 장애인에게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사업장 임차자금의 신청요건이 부여된다. 창업자금 특별지원은 업체당 2천만원 이내, 사업장 임차자금 특별지원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이다.
또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로부터 무료 홈페이지 제작지원도 받게 된다. 장애경제인 종합포탈사이트 입주, 무료 컨설팅 지원,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등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장애인은 서울지회 홈페이지(http://seoul.kde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2-945-2820)나 이메일(junga777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35명.
*참가 및 접수 문의: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전화 02)983-6633 팩스 02)945-2820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