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게임문화 나눔 캠페인' 일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센터(원장 김근영, 이하 공단 대전센터)에 장애인 보조공학기기와 게임누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공간 '해피스페이스'가 들어섰다.
공단 대전센터는 지난 16일 센터에서 직원, 장애인 단체장 등 내·외빈이 자리한 가운데 '해피 스페이스' 개관식을 가졌다.
해피 스페이스에서는 보조공학기기를 이용해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기고 시각, 청각, 지체 장애인 등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비장애인도 보조공학기기와 게임을 통해 장애를 가상 체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공단 대전센터는 "해피 스페이스 개관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 NHN과 MBC게임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2007 함께 하는 게임문화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시작됐다"면서 "이 캠페인은 게임을 통한 장애인 여가문화 개선과 게임산업분야의 장애인 사회진출 확대 등을 목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남장애인신문 정연선 기자/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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