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3R 다큐 ‘빛을 부르는 소리’
27·28일 1시 30부터 30분씩 방영
중도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타악 앙상블 ‘새빛 두드림패’의 구성원들이 좌절과 절망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가 KBS제3라디오를 통해 방송을 탄다.
‘새빛두드림패’는 새빛맹인재활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도시각장애인들로 결성된 타악밴드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20년 전통의 타악그룹 ‘뿌리패’의 전인근 단장과 함께 매주 두세 번씩 만나 꾸준한 연습을 해왔다.
이들의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특별기회 2부작-빛을 부르는 소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KBS제3라디오에서 1시 30부터 30분간 방송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주원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