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머스시네마, 내년에도 관람지원 약정
프리머스시네마(대표이사 김홍성)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26일 오전 프리머스시네마 독산점에서 문화나눔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에 따라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1년간 매월 100~200여명의 소외계층 어린이와 노인들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프리머스시네마는 이날 약정식과 함께 전국 5개 지역 프리머스시네마 드림스페이스 서울 독산점, 대전 둔산점, 부산 화명점, 부천 소풍점, 대구 수정점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 각 100여명을 초청해 애니메이션 '꿀벌대소동'을 무료로 상영했다.
프리머스시네마는 문화나눔 전용관 '드림스페이스'(Dream Space) 운영을 통해 정기적으로 ‘나눔의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문화나눔 약정식을 체결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경기, 전남, 경북, 제주 등 전국에서 총 1,100여명의 아동과 노인을 초청해 무료 영화관람을 진행한 바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은 "이번 프리머스시네마의 영화를 통한 문화나눔은 어려운 생활로 정서적ㆍ문화적 혜택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했던 저소득층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