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장애인의 날 이명박 대통령 메시지
이명박 대통령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없고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나라, 누구나 자신의 재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갖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선진 일류국가를 만드는 것이 새 정부의 목표“라면서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그동안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은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생각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장애인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차별에서의 권리구제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과 취업의 문턱을 없애겠다”며 “장애어린이, 중증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더 나은 미래, 더 잘사는 내일을 꿈꾸며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새로운 정부는 이러한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