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립생활센터, 7일부터 5주간 진행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희순)는 오는 7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당사자의 권리인식 사업 ‘나를 찾아가는 길’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차별에 대한 둔감성을 자극해 차별의 감수성을 극대화하고, 권익옹호 편지쓰기 등을 통해 차별 가해자에게 자신의 권리를 옹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중증장애인 당사자의 권리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
장애인당사자와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학생 등이 교육생으로 참여하며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5주간 진행된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여 자립생활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생활을 전파하는데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화 064-751-9100, 팩스 064-751-9101
출처 : 에이블뉴스<맹혜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