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진하는 장애인종합대책인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결의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됐다.
한나라당 나은화 서울시의원은 20일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구성결의안에 따르면 현재 서울특별시는 장애인은 있어도 장애가 없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하여 '장애인 행복도시 프로젝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수렴과 각 분야별 욕구조사 결과 등 자료수집과 검토 및 공청회를 개최한 상황이다.
나 의원이 "서울시의회가 이 정책이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성결의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장섭 기자 ( sojjang@able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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