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고도 면접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취업에서 면접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장애인수험생을 위한 면접대비 특강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은 오는 9월 3일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대기업 및 공공부문 장애인수험생을 대상으로 2008 대기업 및 공공부문 장애인수험생 면접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면접특강은 면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최종관문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커리큘럼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허희영 면접평가센터 소장은 '면접의 이해 및 최근 트랜드'에 대해 강의하고, 이웅교 삼성코닝 인사부장은 '면접의 준비 및 합격요령'에 대해 강의한다.
허 소장과 이 부장은 직접 장애인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개별면접과 집단면접 실습도 실시한다. 질의응답과 토의시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특강에 참석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면접 복장으로 참가하면 된다. 주차비는 유료.
*문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총괄팀 전화 031-728-7142
소장섭 기자 ( sojjang@ablenews.co.kr )
*출처 : 에이블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