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정을 나누기 위해 2008 한가위 사랑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모금회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작년 48억8천여만원보다 6억6,700여만원 늘어난 총 55억4,700여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도지회는 무의탁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쪽방 거주민, 장애인, 새터민, 보훈가정 등 빈곤가정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외국인노동자센터, 노숙인 쉼터, 아동청소년 그룹홈, 미혼모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명절행사비, 공동차례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필균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이번 ‘한가위 사랑나눔’은 그동안 국민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가족 사랑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