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공감 연극팀 ‘춤추는 허리’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2008 연극페스티벌-춤추는 허리의 파란만장하고 흔해빠진 축제’를 개최한다.
극단결성 6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춤추는 허리의 지난 6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춤 ‘그녀들의 몸짓(연출: 서지원, 서경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연출:조송희, 박주희, 김광이, 진희)’, ‘지금은 연습중(연출: 엄옥란, 박주희)’, ‘고마웠다. 춤 허리!(연출:엄옥란, 박주희)’등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는 11일 6일과 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티켓은 장애여성공감(www.wde.or.kr)으로 문의한 후 예매하면 된다.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장애여성공감은 “이번 공연에서는 장애여성문화운동이라는 큰 화두를 가지고 지난 6년동안 일구어온 성과와 현재의 고민과 과제를 대중 앞에 드러내고 한다. 우리 안에 공감되는 아픔과 슬픔, 유쾌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