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신정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숙원사업이었던 뇌성마비복지회관 건립을 이뤄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 강서구 방화동 뇌성마비복지회관 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뇌성마비복지회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뇌성마비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전무했던 1978년 창립해 현재까지 뇌성마비장애인의 건전한 육성과 재활, 복지와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뇌성마비장애인들의 자립의욕과 능력을 제고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뇌성마비장애인에 대한 일반사회의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힘쓰는 한편 뇌성마비복지회관의 마련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다 이번에 후원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뇌성마비복지회관은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까지 강서뇌성마비복지관, 5층에는 재활보조공학센터와 장애인치과, 6층에서 뇌성마비복지회 사무실, 7층에는 식당과 독립생활훈련실이 들어선다.
*출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