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소식란
소식란

제목서울 성동구, 신빈곤층 지원에 적극 나선다2009-03-02
작성자관리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실물경기침체가 갈수록 골이 깊어지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급격하게 늘고 있는 신빈곤층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현재의 법․제도하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휴․폐업 자영업자 및 실직자등의 신빈곤층이 증가함에 따라 더 이상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경예산 7억8백만원을 포함, 320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신빈곤층 특별지원대책 34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구는 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지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 푸드마켓 이용인원 확대 등 22개 사업에 21,793,850천원을 배정하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적극 돕기 위하여 사이버 학습프로그램 운영, 웨딩헬퍼 양성,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폭 증원, 장애인 및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총12개 사업에 10,935,934천원을 배정하여 신빈곤층 지원에 매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작금의 고통분담을 함께 나누고자 성동구 전 직원이 '성동 희망드림 서포터즈'라는 자원봉사 조직을 구성 신빈곤층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성동구의 모든 공무원이 팔 걷어붙였다. 봉급이 제때 나와 심각한 바깥사회 위기위식을 체감하지 못하는 면이 있어 직접 현장체험을 몸소 느끼고 함께 고통분담을 나누기 위해 1팀1세대 결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1팀1세대 이웃사랑 결연 사업은 직원과 결연가정 간에 1:1결연을 맺고 직접 방문하여 말벗 청소 학습지도 등과 후원금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도움을 주는 것이다. 구는 지속적이고 책임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팀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봉사활동 실습실적을 상시학습시간으로 인정해주며 봉사정신이 투철한 직원에게는 표창도 수여한다.

구가 이번에 맺은 가구는 총 177가구로써 장애인 거동불편 홀몸노인 치매 조손세대 소년소녀 가장 위기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총망라한 이웃사랑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성동 희망드림 서포터즈' 라는 자원봉사 조직을 구성하고 사전에 저소득층 177세대의 수혜욕구조사를 통해 파악된 욕구를 기반으로 세대별로 가장 절실한 부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복지만족도를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출처 : 아크로팬
http://www.acrofan.com/ko-kr/commerce/news/20090227/0000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