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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7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4월 3일 개막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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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 한국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중앙시네마 3관)에서 제7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이 영화제는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의 영상제작교육 수강생의 작품 15편을 영화제에 출품해 그 결실을 맺는 자리이기도 하다.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작은새의 날개짓’(김수미, 인천민들레야간학교)과 초청작 ‘투쟁은 계속된다’(2008장애인투쟁영상)를 포함해 30개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적장애인 등 서로 다른 장애유형을 가진 사람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상영돼 장애인차별의 현실을 관객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상영작에는 청각장애인들의 접근성을 위해 자막이 제공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개막작 ‘작은새의 날개짓’과 ‘당신이 고용주라면 시각장애인을 고용하겠습니까?’, ‘나의 친구’ 등 세 편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방식으로 상영된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42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영시간표

4월 3일(금)
5시 - 투쟁은 계속된다(초청작)/이 세상에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건?(37분)
6시 - 개막식
7시 - 작은 새의 날개 짓(개막작)(15분)
8시 10분 - 이제 그들은 말할 수 있어요/장애여성, 아직 오지 않은 봄을 위하여(41분)

4월 4일(토)
12시 - 평등의 출근/작은 새의 날개 짓/봉조독립만세(35분)
1시 30분 - 산책가/누난 너무 예뻐/웃을수록 CF+꽃보다 남자(16분)
2시 40분 - 재미있게 봐주세요/대답/찢겨진 실내화의 진실(27분)
4시 - 아르바이트/들을 수없는 문/취업이야기, 1년 후 우리는/당신이 고용주라면 시각장애인을 고용하시겠습니까?(47분)
5시 50분 - 침묵을 깨고/몸에 맞지 않는 휠체어를 아시나요/함께 산다는 것 (57분)
7시 50분 - 나 한가해요/거칠고, 힘들고, 슬프다(42분)
9시 10분 - 고마워요(28분)

4월 5일(일)
12시 - 차별없는 세상을 바라며/태권소녀&메이킹필름/나의친구&메이킹(56분)
3시 - 잘했어요?(55분)
5시 20분 - 우리 길을 나서다/푸른 바다 위의 파도(24분)
6시 50분 - 해피투게더는 행복의 시작이다(18분)
8시 - 영화제 영상 교육 수료작(폐막작)
9시 - 폐막식

*출처 :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