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사랑의 PC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정보이용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평구는 지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컴퓨터 537대를 보급한 바 있으나 PC장애 발생 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등 사후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부평구에서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전화(032-509-8674) 및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PC장애를 접수받아 자택을 방문하여 무상수리 및 기본적인 장애 조치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부평구는 지난 2004년도부터 2008년 12월 말까지 총 582건을 처리했으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467건, 사회복지시설 32건, 장애인시설 25건, 소년.소녀가장 10건, 장애인 31건, 기타(공공기관에서 인정한 사람) 17건을 처리한 바 있다고 밝혔다.
* 출처 : 장애인생활신문 황혜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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