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대구여성장애인연대가 오는 15일부터 대구지역 장애인을 위해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를 개통할 예정이다. 두 단체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차별상담전화를 시범 운영해왔고, 15일부터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장애인 차별.인권 문제와 관련해 문의 또는 상담을 하고 싶은 대구지역 장애인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사이에 1577-1330으로 전화하면 된다.
최은경 대구여성장애인연대 통합상담소장은 "장애인차별 상담전화를 통해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통한 인권확보활동이 전개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출처 : 에이블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