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정보화협회(명예회장 전창오)는 지난 4일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한정석)에 중고 컴퓨터 6대를 기증했다.
한국복지정보화협회는 개인 및 기관에서 기증받은 PC를 파주 전산센터로 입고해 수리해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컴퓨터를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기관에 기증하고 있다.
복지관 내 재활교육을 통해 인터넷마케팅, 디지털영상속기, 정보화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시각장애인 교육생들은 기증받은 PC를 통해 수업 후에도 스스로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현재 복지관에서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마케팅교육을 받고 있는 이해양씨(57)는 “수업 때 배운 내용을 열심히 복습하겠다”며 “이런 기회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도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복지정보화협회는 “수혜자에게 기증되는 PC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정보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개인이나 기관은 정보협회 홈페이지(www.bokjinara.or.kr)를 통해 후원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출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