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각장애인 사진교실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 25개를 선정해 올해 6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선정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에 관심을 두자는 의미의 회색 리본을 사회 저명인사를 중심으로 달게 하는 밀알복지재단의 '스타와 함께하는 회색 리본달기 릴레리'가 있다.
상명대 산학협력단의 시각장애인 사진교실 및 전시회는 '본다는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도와주며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인형극 '버디 앤 키디'는 흥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장애인에 관한 편견을 없애준다.
우리모두복지재단의 '팝(POP)'글씨체 쓰기 프로그램과 피노키오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 관광가이드 육성 프로그램 등도 지원 대상에 뽑혔다.
이들 사업 진행 과정은 서울시 복지국 블로그(seoulwelfare.tistory.com)를 통해 소개된다.
* 출처 : 연합뉴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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