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김광환)가 오는 30일까지 '제4차 전국장애인근로자 사진촬영대회'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0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사진매체를 통해 장애인근로자들의 문화참여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문화생산의 주체임을 알리고 나아가 참가자 본인, 가족, 지역주민에게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5월 1일 서울 여의도공원 사모정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작품은 당일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만 15세 이상의 장애인근로자,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직업훈련생 및 장애인가족 등이며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JPG파일 형식의 5개 작품을 현장에서 촬영하고 접수한다. 필름카메라는 제외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상 1명에 200만원, 은상 1명에 100만원, 동상 1명에 50만원, 가작 6명에 각 20만원, 입선 10명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홈페이지(www.kesa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복지카드 사본 1부(장애인가족은 주민등록등본 1부)와 함께 방문, 우편, 팩스(02-754-1717) 또는 전자우편(kesad@chol.com)으로 보내면된다.
사진부문을 제외한 '2010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11번째 장애인근로자의 날개를 펴다'의 작품현상공모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전화 02-754-7755 김재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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