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장애인.저소득층 일자리와 복지.사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익형 기업인 사회적기업 3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제1차 인증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들 33개 기업의 유급 근로자는 모두 611명이며, 이 중 취약계층은 62.3%인 381명이다.
분야별로 사회복지.가사간병.보건 분야 4곳, 환경 분야 5곳, 문화예술 분야 4곳, 교육 분야 3곳, 로컬푸드를 포함한 기타 분야 17곳이다.
이로써 정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320곳으로 늘어났다.
제2차 인증신청 기간은 다음달 1~25일까지며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go.kr)나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penpia21@yna.co.kr
* 출처 : 연합뉴스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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