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다음달부터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슬로프형 2대, 전동 리프트형 1대 등 승합차 3대를 구입해 시설관리공단에 맡겨 운행할 계획이다.
요금은 일반 택시의 40%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안양지역에는 중증장애인 4천900여명을 비롯해 모두 6천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안양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장애인 콜택시 명칭을 정하기로 하고 시청 홈페이지(anyang.go.kr)를 통해 공모에 나섰다.
* 출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