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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기업의 사회공헌] KT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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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독도까지 사랑의 네트워크

소외이웃 돕기ㆍ공익사업 등 전사 참여
전국 조직망 활용 현장서 발빠른 지원
가족친화 경영으로 저출산 해결 앞장

국내 최대의 통신업체인 KT(대표 남중수)는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는 원더풀 코리아(Wonderfull Korea)`라는 비전 아래에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익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세전이익의 5% 이상을 정보화지원ㆍ사회복지 등 7개 분야의 사회공헌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다.

◇사랑을 전하는 전국 네트워크〓KT 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 3월 출범한 KT 임직원 자원봉사조직. 해마다 단원수와 활동량을 키워 2006년 5월 현재 280개팀 1만3000명의 단원이 지사ㆍ지점 등 전국 조직망을 활용,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재난재해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할 경우 통신 인프라를 갖고 있는 KT 역시 피해 당사자임에도 불구, KT 임직원들은 매번 이재민이 하루 빨리 생업에 복구할 수 있도록 물적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로 땀을 흘리며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해왔다.

이러한 KT 임직원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차원을 떠나 행동과 실천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전개하는 실질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005년 한해동안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연인원 2만6000명이 총 25만9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족친화경영으로 저 출산 해결에도 앞장〓KT는 그동안 추진해 온 가족친화경영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사업을 `저출산 해소'에 두고 저소득층과 맞벌이부부의 `보육시설과 방과후 교육' 지원에 2010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의 부재, 부모가 모두 생업에 종사하여 방과후에 아이들을 돌볼 수 없는 방과후 교육문제를 `KT 어린이집'과 `KT 공부방 업그레이드' 활동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분당, 고양, 목동에 운영중인 KT 어린이 집을 2007년부터 전국으로 확대구축 하고, 2009년까지 전국 110개 지사의 열악한 공부방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 학습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든든한 봉사활동 지원제도〓KT는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지원시스템(KT-VMS)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임직원간 관련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한편, 자원봉사 상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KT만의 다양한 봉사활동 지원제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KT 사랑의 봉사단 한마음 대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평가와 포상을 실시, 다음해에 보다 발전이 된 사회공헌활동 실시와 봉사활동 동기부여를 위한 자리도 마련한다.

◇사랑이 쌓일수록 기금도 `쑥쑥' 〓KT 임직원들은 2003년부터 자발적 참여를 통해 KT 사랑나눔기금을 조성,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공식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직원 1인당 2000~2만원씩 자발적으로 규모를 정해 참여하며, 매달 급여에서 공제된다. 회사는 임직원이 조성한 기금에 1:1로 매칭그랜트를 해 기금의 규모를 배로 키우는 방식이다. 2006년 현재 임직원의 77%가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37억원의 기금이 조성되고 있다.

◇정보화 지원하면 KT〓KT는 국내 최대의 통신업체로 남쪽끝 마라도에서 동쪽끝자락 독도까지 평등한 정보통신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보편적 서비스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어촌지역, 도서, 산간 등 낙후지역에 주민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장애인ㆍ저소득층에 대한 통신비 감면혜택을 주는 복지통신도 제공하고 있다. KT는 아울러 대학생 `농촌 IT자원봉사단'을 구성, 매년 농어촌지역에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T만의 특별한 봉사활동〓KT는 1998년부터 `마음을 나눕시다 캠페인을 지속 전개,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 환자를 돕고 있다. 매달 전화요금 고지서에 동봉되는 고객통신문과 KT홈페이지, 사보에 난치병어린이를 소개해 고객들의 성금과 직원들의 참여로 수술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10여명, 10억원이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되어 귀중한 어린 생명을 구했다.

KT는 또한 `생명사랑 상담봉사활동', `청소년 경제교육 봉사활동', 동강전통가옥 복원 등 `공익사업 연계형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나라사랑'을 주제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1문화재 1지킴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송정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