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제시·원만한 인간관계 등 중시::) 기업이 입사지원서에서 가장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일까.
취업사이트 인크루트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입사지원서에서 뽑고자 하는 사람이 회사의 이윤 창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 지 여부를 가장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기업의 첫째 목표는 이윤 창출”이라며 “ 때문에 기업은 이윤을 가져올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을 가장 우선순위에 둔다”고 말했다. 따라서 업무에 필요한 기본 적 지식을 바탕으로 수익, 아이디어, 가치 등 어떤 행태로든 성 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란 점을 입사지원서에 적극 어필해 야 한다고 인크루트는 조언했다.
또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입사지원서에서 스스로의 비전을 어 떻게 설정하고 있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내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지 여부에 주요 체크포인트 . 인·적성검사에서 보고자 하는 주요한 인성 중 하나도 조직내 관계와 감정통제능력이다. 갈등을 원만히 해결했던 사례, 조직 내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했던 사례 등을 삽입하 면 금상첨화.
이밖에 책임감과 주인의식은 있는가, 가르치는데 비용은 많이 드 는가 등을 인재 선발시 입사지원서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지원동기, 업무지식, 경험 등 기초적 인 내용 외에 기업입장에서 궁금해할 내용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무엇보다도 입사지원서는 신뢰가 가장 중요 한 덕목이므로 진실을 바탕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문화일보<유회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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