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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항공기 조종사 ‘탄탄대로’2007-12-05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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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에도 수요·소득 늘어날 이공계 최고직종

5년 뒤 수입과 취업률 등에서 전도유망한 직종은 어떤 것일까. 이공계직업 종사자들은 항공기 조종사와 컴퓨터공학 기술자, 영양사 등 인력 수요나 소득이 늘어날 가능성이 많은 직종이 취업률도 높을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고용정보원이 이공계 직업 종사자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항공기 조종사와 전자공학 기술자, 자연과학 연구원이 현재는 물론 향후 5년 뒤에도 전망이 밝은 이공계 직업으로 꼽혔다. 이들 직업은 인력 수요와 소득·직업안정·사회적 평판·근무여건·개인발전 가능성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변리사와 자연과학 시험원, 컴퓨터공학 기술자, 전기공학 기술자, 재료공학 기술자 등 5개 직업은 전체 항목 가운데 5개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물론 5년 뒤에도 인력 수요가 늘어날 직업에는 컴퓨터공학 기술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포함됐고 현재 인력 수요는 적지만 5년 뒤 늘어날 직업은 관제사, 영양사, 생명과학연구원 등이 꼽혔다.

재료공학 기술자, 컴퓨터공학 기술자는 현재도 소득이 많고 5년 뒤에도 소득이 늘어날 직업으로 거론됐다. 또한 지금은 소득이 적지만 5년 뒤에 늘어날 직업은 영양사, 비파괴검사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응용소프트웨어공학 전공 취업률은 72.1%(정규직 취업률 57.7%)였고 재료공학은 71.8%(65.4%); 전자공학 전공은 69.2%(61.2%); 컴퓨터공학은 67.2%(55.2%)를 기록했다. 이는 대학 전체 취업률 평균인 67.3%와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었다.

출처 : 문화일보<홍주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