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훈련이 실시된다.
김해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105명을 대상으로 안정된 직장에 취업을 하도록 하는 ´2006년 맞춤훈련´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맞춤훈련은 훈련기관과 기업간에 훈련직종, 훈련수준 및 방법, 훈련수료 후 채용 등의 사항에 관한 훈련약정을 체결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기업은 수료생을 채용하는 직업훈련으로, 관내기업체의 인력수요가 많아 취업가능성이 높은 직종인 CNC선반, 용접, CAD, 경리사무 등 4개직종 이다.
훈련대상은 훈련신청 현재 김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중에서 만15세이상 45세 이하인 자로서 직업훈련기관에 훈련신청시 구직등록이 되어 있으며 취업의사가 확고한 자이어야 하며 훈련기간은 4개월이며 (1일 4시간이상 월평균 80시간이상) 훈련생에게는 교통비, 식비, 장려수당, 탁아수당 등이 지급된다.
이번 훈련에는 105명을 승인하여 김창환용접학원(특수용접)이 오는 8월31까지 15명을 훈련중에 있으며, 9월1일부터 올해말까지 15명을, (재)김해직업훈련원 8일부터 9월7일까지과 7월3일부터 11월2까지 각각 15명을,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달 30일부터 9월30일까지 15명을, 영진IT직업전문학교 내달 8일부터 10월11일까지 15명을, 아성직업전문학교는 8월1일부터 11월31까지 15명을 선발해 맞춤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부터 맞춤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4년 승인 223명, 수료 161명(72%); 취업 114명(71%)의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작년에는 80명을 승인하여 74명(93%) 수료, 61명(82%)을 취업을 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출처 : 뉴시스 강정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