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험, 9월중 결과 발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인터넷을 통해 받은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의 입사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700여명이 지원해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회선행자, 저소득계층,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만을 대상으로 별도 공채한다. 선발 기준도 학력, 연령 등에서 벗어나 인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는 23일 필기시험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9월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공사 관계자는 “인재의 중요 필수덕목인 인성이 검증된 마음이 따뜻한 인재를 위한 채용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예상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출처 : 문화일보 이민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