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사장 변재신)은 2006년도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공개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인원은 총 110명 내외로, 절반 이상을 신입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주요 모집분야는 경력직 사원의 경우 △일반관리부문(자금·회계, 총무·인사, 건설법무) △기획관리부문(홍보, 분양광고, 공사기획, 경영기획, 사업기획, 분양관리) △주택사업부문(재건축·재개발, 수주영업, 개발영업, 자체사업, 관급공사, 상품개발) △건축부문(해외공사, 현장소장, 건축기사, 전기·설비, 안전) △토목부문 (현장시공)등이다.
신입직원은 정규대학 졸업 및 올해 졸업예정자로 해당분야 전공자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신체검사,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다. 입사지원양식은 우방 홈페이지(www.woobang.co.kr)나 우방ENC(www.anamconst.c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우방 김상수 전무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보다 공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채용시기를 다소 앞당겼다"며 "이번 채용에서는 취업기회가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방의 우수인재와 양성평등의 채용목표제를 도입, 형평성과 균형잡인 인재선발제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우방은 올들어 지난 5월부터 경기 화성 향남 우방유쉘(514가구)과 경기 안양 관악역우방유쉘(96가구); 충남 예산 우방유쉘(499 가구) 등 수도권지역에서 신규아파트를 공급해 왔다.
7월부터는 포항 양덕 우방유쉘(812 가구); 대구 시지우방유쉘(510가구)를 비롯해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문화일보 문성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