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은 창업대상자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강화한 여성창업지원 프로그램 '서울 여성창업 1:1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울신보와 서울시소상공인지원센터가 합동 운영하는 사업.
서울신보는 첫 단계로 소자본 외식업과 미용뷰티 전문업 강좌에 각각 50명씩을 선발, 서울여성창업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두번째 단계로 교육수료생과 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를 1:1로 연계, 아이템 선정, 상권 및 입지조건 등 창업준비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세번째 단계는 창업자금(2000만원 이하)과 사업장 임차자금(5000만원 이하) 등을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마지막 네번째 단계는 창업 이후 운영단계에서의 지원. 1:1멘토를 통해 3개월간 홍보 및 마케팅 지원과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소자본 외식업 및 미용뷰티업 교육생은 각각 오는 29일과 8월28일부터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dc.or.kr)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나 서울신보 센터지원실(02-539-4521~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뉴시스<김종민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