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비즈니스 전문업체 가비아가 실시간방송으로 제공하는 쇼핑몰 창업자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비아는 가비아 창업교육센터에서 진행됐던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비 창업자 과정’을 가비아 개인방송 서비스 ‘세이채널(saychannel.com)’을 통해 3시간여에 걸쳐 최근 생방송으로 중계했다고 5일 밝혔다.
강의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받은 교재로, 방송 참석자들은 사이트에서 미리 올려놓은 교재파일을 다운받아 강의를 들었다. 방송 참석자들은 강의실내의 상황을 그대로 보면서 다른 수강생들의 질문과 전문가의 설명을 생생히 전해들었다.
또 강의 진행자 외 실시간 채팅창에 전문가가 대기, 방송 참석자들이 강의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할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석자들끼리도 창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주고 받으며 일석 3조의 효과를 누렸다.
기존의 온라인 교육 컨텐츠들이 주문형비디오(VOD) 기반의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이 아니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가비아측은 설명했다.
가비아 관계자는 “앞으로 쇼핑몰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시청자들의 욕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정상균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