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 주최 `2007 프랜차이즈/창업 부산박람회'가 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10일까지 개최될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산업, 건강생활사업, 정보기술(IT) 관련 사업, 자동판매기 관련 사업, 광고대행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65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웰빙시대 조류에 따라 이동식초밥, 퓨전 주점, 쇠고기 및 양고기 유통 등 외식관련 품목들과 피부관리, 건강식품 등 웰빙 관련 업종들이 대거 참여한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2001년부터 부산지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해 온 창업박람회가 올해로 6회째를 맞으면서 행사의 다양성과 충실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의 창업 열기를 보여주듯 부산업체가 대거 참여했으며, 참여 업종도 다양해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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