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사관학교, 무료 교육생 수시 모집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홍보마케팅이 절실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사관학교’가 생긴다.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창원 www.hansung.ac.kr)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센터와 마케팅홍보연구소(소장 박영만 cafe.naver.com/mprin)는 홍보마케팅사관학교를 개설하고,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첫 교육은 6월 19일(화)∼22일(금)까지 한성대학교 대학로 에듀센터 교육장에서 하며, 기수 별로 매월 2째 주 또는 3째 주에 열릴 예정이다.
홍보마케팅사관학교 입교 대상은 고용보험을 내는 근로자 300인(제조업은 500인)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의 임직원으로 매월 기수별로 선착순 60명이다.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한 회사에서 여러 명이 함께 수강도 가능하다.
홍보대행사 출신의 홍보전문가로 홍보강사, 홍보칼럼니스트, PR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박영만 마케팅홍보연구소장이 주임강사이며, 홍웅식 한성대 중소기업컨소시엄 센터장, 황문진 비즈노대표, 정재윤 마케팅공화국 대표 등 홍보마케팅 전문가들이 특강을 한다.
박영만 마케팅홍보연구소장이 홍보와 언론 미디어의 이해, 아이디어 PR, 가치혁신마케팅, 입소문홍보마케팅, 기사화를 위한 보도자료 기획 및 작성법과 실습 등 실무형 홍보마케팅 비법을 소개한다.
홍웅식 한성대 중소기업컨소시엄 센터장이 ‘기획역량개발’을, 황문진 비즈노 대표가 ‘반응을 끌어 올린 광고 사례 분석’을, 정재윤 마케팅공화국 대표가 “그림으로 보는 마케팅의 이해와 마케팅 트렌드” 등 마케팅 특강을 한다.
홍웅식 센터장은 “저비용 고효율을 가능케 하는 마케팅홍보가 가장 필요한 곳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라며 "홍보마케팅 예산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고민 해결 차원에서 홍보마케팅사관학교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중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과 창업관련 업계 컨설팅사등이 참여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매출을 올리거나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법도 모색된다.
홍보마케팅사관학교 교육 문의는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직업훈련컨소시엄센터(02-760-5730∼2); 마케팅홍보연구소(cafe.naver.com/mprin 02-2201-32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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