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개선을 위해 기본 과제를 체계적으로 점검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고객은 광고를 ( )( )( )해서 읽는다." 정답은 "재편집"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문제에 대한 금전적 값어치는 100만원에 해당된다고 한다.
광고주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소비자가 나름대로 재편집해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내용을 포함해 창업이후 사업의 방향성과 마케팅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개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개발한 마케팅솔루션 업체인 유터넷(http://www.uternet.com/) 황주성 대표는 “품질이 같더라도 100달러 짜리 한국제품이 일본이나 미국 제품이었다면 149달러, 독일제품이라면 155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며 “이는 브랜드 측면에서 한국의 가치가 여전히 크게 뒤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황 대표는 “판매에 급급한 나머지 과학적인 마케팅을 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다”고 덧붙이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광고, 판매, 이벤트, 마케팅 계획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주관식 ‘사업.창업 체크리스트 122개 항목’은 실적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쉽고도 체계적으로 분석 가능하게 되어있다.
체크리스트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대학은 회사소개서(또는 자기소개서); 종업원수,연간매출액, 연간광고비 등을 자세히 작성하여 '615@korea.com' 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문의:(02)558-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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