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지원전략과 비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텔루스정보통신(대표 김승진,www.itellus.co.kr)의 PC방 프랜차이즈 ‘포시즌’이 고객과 업주 모두에게 호평받고 있다. 올 4월 문을 연 둔촌동 포시즌 올림픽점은 짧은 오픈 기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매장 운영자는 "일 평균 대당 1만원대(매장 PC대수 70대)는 훌쩍 넘었으며 초기 정착단계에서 본사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변에 PC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이 인테리어나 컨셉이 세련되고 깔끔하며 개인좌석 및 이용공간이 넓어서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처음에는 무조건 PC 대수가 많아야 한다는 생각이었지만 본사와 협의 과정에서 PC를 너무 붙이지 않고 손님들의 이용 편의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방침이 곧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철저한 환기시설과 적절한 조명관리 등 세심한 매장관리는 물론 본사에서 매월 지원하는 월별이벤트가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림픽점 자체로 ‘경품대축제’ 이벤트를 병행해 키보드 및 마우스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와 간단한 식사, 쾌적한 화장실 등의 작은 부분들이 단골손님을 끌어 모으는 비결이라고 매장 직원은 귀띔했다.
포시즌 올림픽점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너무 비용절감에 얽매이지 말 것이라고 충고한다. 실제로 이 매장은 비용 절감차원에서 저가 통신사의 전용선을 선택하였다가 전용선 업체에서 가정용망을 이용해 매장에 라인을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이 자주 끊기는 낭패를 경험했다. 아울러 준비과정에서 안정성·속도·가격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매장을 오픈할 때 내부설비와 서비스 준비 못지않게 외부홍보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080-577-1100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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