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부터 퓨전주점, 샤브샤브, 돈가스등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이병억 / www.ikfa.or.kr)가 주최하는 ‘2007 제18회 국제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9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사흘간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대형외식업체부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주점까지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해 눈낄을 모으고 있다.
먼저, 대학로김가네(www.gimgane.co.kr)은 김밥은 김밥 한 줄에 8가지 이상 재료를 넣고, 종류를 다양화 하는 등 기존 김밥전문점과 차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맹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전 가맹점에서 균일한 맛을 내기 위해 재료와 레시피를 표준화에 맞춘 조리를 통해 평균이상의 균일한 맛을 내고 있다는 것.
또한 제 2브랜드 주꾸미전문점 ‘쭈가네’는 3년간의 준비를 거쳐 만든 브랜드로, 김가네와 고객층이 겹치지 않는 형태로, 분식전문점처럼 꾸준한 수요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통해 김가네 마케팅관계자는 “기존 김가네와 쭈가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예비창업주들에게 창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키 위한 자리를 만든것”이라고 밝혔다.
오리고기는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깬 오리전문점 쿵덕스 (www.koongducks.co.kr)는 기존 오리구이 시장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브랜드이다.
육가공회사를 모회사로,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갖춰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내 외곽 대형 매장에서 가든 형태로 운영되던 기존 오리구이전문점 한계도 탈피했다게 회사측 소개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쿵덕스는 오리구의 시장 전망성에 대해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측면, 경쟁력을 소개한다.
한국형 중소형의 가족식당을 지향하는 다영F&B의 채선당(www.chaesundang.co.kr)은 쇠고기 등심과 해물에 들어가는 육수를 각각 스프형태로 개발, 각종 버섯과 조개 엑기스 등 20여 가지 재료를 사용해 차별성으로 승부하고 있다.
또한 젊은층 소비 경향에 맞춘 볶음 우동, 케이준 치킨 샐러드, 새우 샐러드 등 곁들이 메뉴도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선당측은 박람회를 통해 아이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소개한다.
팔도퓨전선술집인 행님아(www.haengnima.com)도 특별메뉴를 포함한 10여가지의 특제소스를 통한 경쟁력을 선보인다.
퓨전메뉴에서부터 여성추천메뉴.여성전용주,웰빙메뉴에 이르기까지 다양함으로써 고객의 입맛에 맞는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아늑하며 정겹고 얘깃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소재와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여성추천 메뉴를 비롯하여 여성전용 생과일 칵테일주,웰빙식 메뉴까지,20대의 신세대에겐 색깔, 풍토,옛것에 대한 동경, 상상,웃음,30.40,50대의 기성세대에겐 현실의 흐름과 그리움,추억, 지난날의 동경,어머니의 손맛,젊음이 넘치는공간, 세대의 흐름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이밖에 겨레가온데의 완산골명가의 콩나물국밥(www.wansangol.com); 돈가스 우동전문점인 코바코(www.cobaco.com); 참푸드STM의 다찌와꼬지(www.dazycozy.co.kr)등이 참여하게 된다.
출처 : 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