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SBA창업스쿨 홈페이지 통해 공개모집
우수 창업아이템 5개 선정, 팀당 최대 4백∼3백만원 개발자금 지원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전문 지원 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2007 Hi Seoul 대학생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아이템 개발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이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참여할 개인 및 팀을 10월 4일까지(9월 10일부터 접수) SBA의 창업스쿨 홈페이지(school.seoul.kr)를 통해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준비 대학생들의 실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창업아이템의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미래 신 성장 동력의 조기발굴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소재 대학(원)에 재(휴)학중인 학생으로서 독창적이고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창업 아이디어 보유자(팀)이거나 특정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2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팀)이다.
지원 대상 선정은 현직 변리사 및 벤처 캐피털리스트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심사를 거쳐 11월 1일(예정) 5개의 우수 창업아이템을 채택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템에게는 각 팀별로 최대 4백만 원에서 3백만 원까지 개발금을 차등지원 한다. <문의: 창업교육팀 02-2657-5738>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SBA의 고봉운 신기술창업센터장은 "본 사업은 2002년부터 서울특별시가 계속하여 추진하여 온 대학생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특히, 2006년도의 경우 약 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우수 창업아이템 10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한 결과, 수상 팀 중 서울대학교의 「페이지온」이라는 팀이 꾸준한 사업추진을 통해 최근 국내 굴지의 코스닥 기업에 자회사로 편입되는 등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내고 있다"며 창업 준비 대학생들이 성공 창업 등용문으로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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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