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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상담

제목대학생 절반 ‘창업’에 관심2006-02-24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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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는 이미 창업中… 인터넷·신기술벤처 인기]

대학생의 절반이상이 졸업 후 진로로서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명대 김영문(金榮文·경영정보학) 교수가 최근 대학생 4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와 창업에 대한 관심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50.3%가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4년 4월 조사 때(34.4%)보다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한 것. 또 이중 8.3%는 ‘현재 창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14.6%는 ‘창업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창업 이유에 대해서는 28.6%가 ‘자신의 능력과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24.3%가 ‘직장인 보다 많은 수입’, 22%가 ‘취업에 대한 어려움과 불안감’을 이유로 꼽았다.

관심 있는 창업분야는 인터넷이 22.2%로 가장 많았고, 신기술벤처(16.4%); 외식업(9.8%); 투잡스(9.7%); 교육사업(8.7%); 건강·미용업(6.2%); 유통업(6.1%) 등의 순이었다. 지난 2004년 조사 때 외식창업(16.2%)과 신기술·벤처창업(11.9%); 교육사업(11.4%) 등을 선호했다.

한편, 대학졸업 후 희망하는 진로는 ‘대기업 취업(28.8%)’과 ‘중소벤처기업 취업(23.2%)’, ‘공무원(16%)’ 등을 주로 원하고 있었고, 진로를 위해 32.2%가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출처 : 조선일보 최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