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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상담

제목[일본에서 뜨는 창업-생활밀착형 서비스업]2006-03-3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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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귀찮은일 깔끔히 해결

최근 일본에서는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독신여성,노인 등을 위해 번잡한 집안 일을 대행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갑자기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가 막히거나, 방을 재배치하고 가구의 위치를 바꾸는거나,냉장고의 묵은 때를 청소 하는 등의 수고스러운 일들이 계속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생활편의 수요에 착안해 지난 2004년 ‘하이키’라는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주)하우스서비스는 현재 일본전역에 가맹점수가 316개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가정생활중에서 번잡하고 전문가가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생활서비스를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여행중 애완견 관리나 쓰레기 처리, 주방 레인지 후드를 비롯해 환기팬, 화장실,욕실청소,유리창,샷시 청소 등 일반인이 처리하기에 번잡한 일들을 대행한다.

전화주문접수에 의한 시간제 출장서비스로 서비스요금은 50여종 서비스별로 각기 다르다. 2시간 기본서비스 요금은 5000엔(4만5000원)으로 부가 서비스별로 요금이 추가된다.

초기창업자금은 가맹비 150만엔(1350만원);교육비 25만엔(225만원);장비구입비 50만엔(450만원) 등으로 점포임대료를 제외하고 225만엔(2025만원)정도 필요하다. 사업주는 40일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점포면적은 10평이상이면 가능하고 평균영업마진은 38%로 수익성이 높은 편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송동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