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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애견업종 .. 애견훈련사 한달 150만원2006-04-03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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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을 ´동물´이 아닌 ´가족´이나 ´동반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면서 애견 관련 산업이 번창하고 있다.

´애견미용사´´애견관리사´´애견전문 사진사´ 등 애견 관련 직업들도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애견미용사(트리머):애완견의 털을 깎거나 염색한다.

옷이나 액세서리 등으로 애견을 치장하는 일도 함께 한다.

국가 공인자격증은 없지만 한국애견연맹(www.thekcc.ao.kr)이 시행하는 ´공인애견미용사´ 등 민간자격증을 따두면 취업에 도움이 된다.

연봉은 1500만~1800만원 선.

◆애견트레이너(훈련사):애견을 맡아 밥을 먹이고 잠을 재우고 훈련을 시키는 것이 트레이너의 임무다.

애견 관련 학과를 전공해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도 있지만 훈련소에서 숙식하면서 1년 정도 배우면 3등 훈련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훈련사가 되면 100만~150만원 선의 월급을 받는다.

◆핸들러(Handler):핸들링(Handling)이란 애견과 관련된 행사에 개와 함께 출전해 심사를 받는 일을 말한다.

핸들링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핸들러(Handler)다. 애견미용은 핸들러의 기본 업무다. 번식학,수의학,견체학,훈련학 등 모든 부문에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애완견미용학원에서 정규교육을 받거나 ´도그쇼´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면 프로핸들러가 될 수 있다.

수입은 마리당 월 20만∼40만원.A급 핸들러는 한달에 2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

◆애견 브리더:특정 견종을 전문적으로 번식(breeding)시켜 좋은 강아지를 얻는 사람을 말한다.

브리더는 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직업이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하면 인내심도 함께 갖춰야 한다.

번식한 강아지를 분양하는 일도 맡아 한다.

애견 브리더 자격증은 따로 없지만 애견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면 구직에 유리하다.

최근에는 전문대학에 브리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과들도 생겼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송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