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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지도 높은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 선호2006-05-01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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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들은 독창적인 방법으로 특정 업종을 개척했거나 다른 업체와 차별성이 강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 관련 월간지 B&F(창업과프랜차이즈)는 예비창업자 839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별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맥주전문점에서는 주택가 상권을 개척하고 웰빙 생맥주를 선보인 ‘조끼조끼(71%)’의 인지도가 2위인 ‘와바(1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삼겹살 전문점에서는 육류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한 ‘돈데이(57%)’가 계경목장(14%); 와돈(13%)을 크게 앞질렀으다.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경우엔 배스킨라빈스(57%)이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74%)가 인지도 부문에서 앞도적이었다.

치킨프랜차이즈는 교촌치킨(44%)과 BBQ(25%); 햄버거 업종에선 롯데리아(3 9%).맥도널드(33%); 족발.보쌈전문점으로는 놀부보쌈(49%).원할머니보쌈(31%); 스파 게티전문점으로는 스파게띠아(39%).소렌토(33%) 등 1.2위 업체가 비슷한 인지도를 보였다. B&F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시 다른 업체와의 차별성을 강조한 브랜드를 선택하거나 독창적인 전략으로 특정 업종을 개척하는 경향이 뚜렷했다”고 말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 김이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