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취업상담실 ▶ 창업지원상담
창업지원상담

제목日 노인ㆍ여성 창업 급증2006-05-02
작성자상담실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사회 전반적인 노령화의 진전 속에 노인들과 여성의 창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28일 조사됐다.

일본 중소기업청이 발표하는 연례 ´중소기업백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60세 이상의 고령 창업자의 비율은 19.9%로, 과거 거품경제 시절인 1997년 15.6%보다 늘어났다.

노인 창업자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분야는 주로 서비스업이었다. 65세 이상 노인 창업자 가운데 3분의 2가 서비스 분야였고, 특히 부동산업은 전체의 65.2%가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운영하고 있었다.

지난 2002년 여성들의 창업도 1990년초 거품경제 시절보다 크게 늘어났다. 특히 40세 이하의 여성들이 전체 여성창업자의 52.2%를 차지했다.

여성들도 주로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고 상대적으로 건설이나 교통분야에서는 남성에 비해 창업자가 적었다.

한편 일본에서 중소기업의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연간 평균 12만개의 중소기업들이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들의 경우 중도에서 사업을 포기하는 비율도 크게 늘어났다. 2002년 사업포기자의 43.1%가 60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나 1997년(33.6%)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