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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본에서 뜨는 창업]천연조미료 전문점-2006-07-25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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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종 천연재료 입맛 유혹

오는 10월 16일은 국제소비자기구(IOCU)가 지정(1985년)한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이다.이같이 화학조미료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줄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靜岡)현에 본사가 있는 (주)마루하치사는 이 같은 추세에 맞춰 건강을 위한 천연조미료전문점 ‘마루세이’체인사업을 전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데 성공했다.

2005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 5월말 기준으로 도쿄를 비롯한 일본 전역에 가맹점이 무려 260여개에 달하는 등 놀라운 신장을 나타내고 있다. 천연조미료는 다시마 가루와 국물을 비롯 멸치 가루와 국물, 새우 가루, 표교버섯 가루, 녹차, 들깨, 참깨, 콩 가루 등 80여종이나 돼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고를수 있다.

특히 새우가루는 여름철 스태미너 보강에 좋고 된장국, 나물무침,죽 등에 많이 쓰인다. 또한 해물요리나 해물 냉채 등에도 넣어 먹으면 고소,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찾는 고객이 많다.

이같은 천연조미료는 해산물,유기농야채,과일 등 재료로,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매스티지(Masstige·대중고급품)상품중 하나로 인식돼, 특히 인터넷 쇼핑몰이나 홈쇼핑 등에서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창업은 본사 공급의 완제품을 판매하는 체인점 형태이므로, 특별히 요구되는 것은 없어 손쉬운 편. 창업자금은 가맹비, 연수(1주)비,상품매입비,집기 및 시설비 등 총755만엔(6800만원·점포임대료 제외)정도가 든다. 수익율은 39%수준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송동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