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지원사업은 민간 전문가의 창업 컨설팅부터 이론교육, 현장실습, 자금지원(최고 5000만원까지 특례보증); 창업 후 사후관리까지를 단계별로 맞춤지원하는 사업.
특히 현장실습에서는 5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자기가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직접 현장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음식, 서비스, 도·소매 등 3개 업종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9월30일까지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중기청은 창업의지, 신용상태, 창업 관련 등을 평가해 신청자 중 모두 640명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