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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상담

제목창업으로 취업 한랭전선 넘는다2006-11-09
작성자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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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비즈니스 창업경진대회

"기발한 창업아이템으로 취업의 한랭 전선을 넘는다"

청년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3시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제4회 배재 비즈니스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참신하고 톡톡튀는 창업아이템들이 등장했다.

이 대학교 경영대학 학술제의 하나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25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쳐 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첫 본선 진출팀인 `이두트스(경영학과 김운섭 외 4명)´는 창업아이템으로 초등학생 전용 헬스클럽인 `아이헬스´를 내놓았다.

패스트 푸드를 즐겨먹는 요즘 아이들의 식습관에서 비롯된 소아비만과 성장장애, 허약체질 개선하는 동시에 실내도 어린이들을 위한 인테리어로 장식, 자연스럽게 사회 유대적 관계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 눈길을 끌었다.

또 `Ferrna(무역학과 서영빈 외 3명)´는 `눈과 입이 즐거운 레스토랑´이란 창업아이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접목시킨 사업안을 제시했고 `Radiance(전자상거래학과 이향원 외 4명)´는 대중스타와 함께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신개념의 관광여행 상품 `With K-star´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 `디오니소스´는 유럽 각국의 축제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축제관광 상품 체험 사업을, `Clover´는 대학생들의 중고 전공서적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매입해 학생들에게는 주식관리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입한 자료는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되파는 창업아이템을 제시하기도 했다.

`디오니소스´의 김운섭(경영학과 3년)씨는 "축제라는 새로운 관광 문화 사업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세웠는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계획을 보다 치밀하게 다듬어 졸업후 창업을 시도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