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4일부터 3일간 SECTEC에서 신용보증 및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서울시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서민경제안정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2007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의 장인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오는 1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관련 전시 중 최대 참가업체 (168업체 393부스)를 기록하였으며, 현재까지 개최되었던 창업관련 박람회와는 확연히 다른 유형의 박람회를 구성하고 있어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특별시소상공인지원센터,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소상공인 창업과 관련한 기업, 단체, 은행, 협회 등의 관련 정보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 창업분야에 많은 관심 업종인 도시락전문점, 떡전문점, 등 외식업, 디지털포토샵, 바디아트샵, 모바일마케팅업 등 서비스업, 꽃집, 슈퍼마켓, 전산용품점, 액세서리전문점 등 도소매업종과 관련한 30개 업종의 창업전문가를 초청한 창업도우미관도 운영하여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지며, 업종별 창업가이드 외 10개종의 자료 및 리플렛을 배포 예정이다.
한편 동 박람회 기간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아카데미 '창업특별강좌'도 개최되는데 '16년간 사업을 영위하여 현재 스파게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선우재덕(탈렌트)등 유명강사진이 성공사업 노하우' '업종별 성공 창업방법과 전략, 점포개발과 업종별 입지전략, 창업트랜드와 유망아이템,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제도와 금융지원제도' 등의 주제로 강의되고 본 특별과정을 이수하는 대상자에게는 금융수혜에 가산점이 부여되기도 하여 창업에 직접적 지원의 일환책이 되기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참여 프랜차이즈에 가맹해 창업하려는 사람에게는 최고 5,000만원까지 연리 5% 안팎에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박람회는 금번 행사를 통하여 생활 밀착형 생계형 사업인 소상공인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박람회장 현장에서의 살아 있는 정보 제공으로 예비창업자와 전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노하우에 대한 체험기회를 주어 안정적인 서민생활기반을 확보하고자 하는데도 목적을 두고 소상공인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고용안전센터에서는 실업급여 대상자에게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있는바 박람회를 관람하고 교육을 이수한 자들에게는 구직활동으로 인정해 줄 방침에 있다.
과거의 형식적인 창업관련 유사 박람회에 식상한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박람회의 내용을 충실하게 기획하고 있는 것 외에 B-boy, 벨리댄스, 난타공연, 떡메치기, 풍선나눠주기행사 등 볼거리 공연도 구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품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금번 박람회는 11월24일(금)부터 27일(일)까지 3호선 전철 학여울역에 있는 SETEC에서 입장료 및 교육, 특강이 모두 무료로 개최되며, 특히 30개 업종의 창업도우미관의 상담과 창업특별강좌에 신청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홈페이지 www.sbex.co.kr) 전화 1588-722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연합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