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은 끝이 아니라 단지 시작의 신호탄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중개사 시험을 더 이상 칠 필요가 없을 테니까. 그렇다면, 곧바로 중개업시장에 들어가도 된다는 말인가?” 취업, 창업, 재테크 전문교육기관인 (주)예스랜드/부동산산학연구원의 박명주 대표 원장은 대뜸 이런 질문을 던졌다.
그의 논리는 이렇다. “지금 전국의 현업 공인중개사가 7만6000여 명에 육박한다. 이 중 서울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개발이 있고 아파트가 있고 돈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업 공인중개사와 그리고 부동산시장의 후발주자로서 핸디캡을 극복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논리가 가능하다. 수험생활을 막 끝낸 합격자들에게서 수없이 느꼈던 부분은 개인적 성향이 대단히 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부는 혼자 할 수 있지만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합격자로서 동일한 선상에 선 지금, 불과 몇 년이 지난 후 현업공인중개사로서 성패가 극명하게 갈려지는 것을 너무도 많이 보아왔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 인가.
“여러 경우의 변수가 있겠지만, 준비된 자세와 마음으로 합격 후 창업의 실무교육을 통한 간접경험이라도 접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대단히 크다는 것이다. 똑같은 조건에서 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가장 자연스러운 공간이 바로 창업 및 재테크 교육현장이며, 그것이 곧 부동산현장의 간접경험과 인적네트크의 구심점”이라고 중요시했다.
그 교육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들은 현업에서도 대단히 동질성을 나타내고 정보의 교류가 활발하다. 오늘날 교류되고 있는 정보의 화두는 ‘부동산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이다. 일반적으로 예비중개업 창업자들은 막연하게나마 사무실의 입지, 구성 그리고 운영방향 등 나름의 그림을 그리고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러 가지 잡다한 교육을 기웃거리곤 한다. 그러나 본 강의를 접한 수강생은 그러한 그림들은 곧 다시 한번 백지상태에서 대폭적인 수정과 방향전환이 필요함을 알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창업 및 투자 그리고 재테크 강의의 수강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정말 제대로 부동산시장과 중개업 현황을 이해하고 그러한 바탕 위에서 설계되어야할 경험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매우 철저한 준비가 되어야할 현장학문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 강의의 내용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바로 수강생들이 중개업무 중에서 어떤 분야를 전문분야로 할 것인가를 구체화하게 하고 그것을 수강생 스스로 진단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제시하는 것이다. 토지나 아파트, 상가 등 무엇을 대상으로 중개할 것인지 주종목을 자신의 판단이 명확해 진 후에 중개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부동산이 경험과 인간관계에 바탕을 둔 현장학문이기 때문으로 선 경험자로서의 우리의 사명이다. (주)예스랜드가 바로 이러한 뚜렷한 교육목적의식이 ‘부동산 취업, 창업, 재테크투자의 전문교육’ 명가로 일컬어지는 이유이며 그러한 기획의 산실이 바로 부설 부동산산학연구원이기도 하다. 예스랜드(02-852-7114 www.iyesland.com);부동산산학연구원(www.r49.co.kr)
출처 :세계일보 권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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