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이기태)와 함께 개최하는 제8회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강찬구(크림에디드 대표)씨의 `개인미디어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 플랫폼`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유영환 정통부차관과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강찬구씨 등 20명에게 시상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를 가졌다.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는 지난 99년부터 현재까지 2천732명이 참가해 2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00년도 노력상 수상을 계기로 창업해 올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하승준씨(㈜브레인시티 대표) 등 다수의 성공기업을 배출하는 등 예비창업자들의 등용문으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