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대해 알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무역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십니까. 예비창업자들에게 원활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기업은행 '창업안내강좌'를 비롯해 중소 수출업체 무역담당자 외환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설된 '무역실무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강좌'에서는 소자본 창업을 주제로 한 창업 유망업종과 아이템은 물론 성공창업가 사례발표와 분석, 사업계획 수립, 국외 창업 안내, 창업관련 세무, 유망 점포 개발, 계약요령 등 창업관련 노하우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강의를 통해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성공창업가 창업사례를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강의의 실용성을 크게 높였다.
실제 창업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됨으로써 참석자들은 실무를 자신있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최근에는 국외창업에 대해서도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창업강좌는 분기에 1회, 3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무역실무교실에서는 수출보험, 관세환급, 환리스크관리, 무역자동화(EDI) 등 외환거래 전반에 대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 강좌 또한 실무 위주로 구성돼 있어 무역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역실무교실이나 창업안내강좌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나 컨설팅센터(02-6322-5178)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 매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