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오늘부터 시스템 운영… 경영 개선방향 제시
"자영업 창업 스스로 진단해 보세요."
중소기업청은 예비 창업자나 기존 사업자가 자신의 적성과 경영능력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창업 자가진단시스템'을 소상공인 종합정보지원시스템에 구축하고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창업이나 업체의 경영상태 개선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예비 창업자와 기존 사업자로 나눠 별도 운영된다.
사용자는 주어진 질문에 답을 하면 창업이나 업체 운영 측면에서 문제점을 진단해 주고 도움말 수록, 업종정보, 창업가이드 및 관련 사례 등과 연계해 경영상태 진단 및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자료 수집을 가능토록 구성했다.
적성검사에서는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업종을 추천해 주며, 입지분석에서는 사용자가 선정한 점포의 특성을 분석해 주는가 하면 수익ㆍ손익 분기점 진단에서는 손익분기점 매출액과 해당업종의 사업성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또 경영진단에서는 업체의 경영상태를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주며, 경영전략평가에서는 점포운영과 경영방식에 대한 점검을 해 준다. 이 시스템은 소상공인 종합정보지원시스템(www.sbdc.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
